미국이 대만과의 고위급 접촉 규제를 풀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중국은 미국의 대응을 비난하면서 누구도 중국의 재통일을 방해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중국 인민의 주권과 영토의 완전성을 지키는 결의는 확고한 것이며, 중국의 재통일 프로세스를 막는 어떠한 개인이나 세력의 움직임도 용인하지 않는다”고 표명하고, “중국의 핵심적 이익을 해친다면 단호한 반격을 받아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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