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정동영의 막말은 ‘무식경제’ 드러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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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정동영의 막말은 ‘무식경제’ 드러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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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의 정동영 경선 후보가 오늘(17일) KBS 라디오 방송에 출연,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에 대해 가짜경제니 변칙, 반칙경제니 하며 막말을 퍼부었다.

정 후보는 특히 이 후보에게 “돈봉투를 가지고 로비해서 공사 딴 실력으로 어떻게 대한민국 경제를 이끈단 말이냐”고도 말했다.

근거없는 허위사실 유포이자 구태정치의 전형이다.

이쯤되면 막말을 넘어 ‘망(妄 )말’이요 ‘망발’이 아닐 수 없다.

2004년 총선 전 “60대 이상 70대는 투표 안해도 괜찮다, 그분들은 집에서 쉬셔도 된다”고 ‘노인비하발언’을 하던 정 후보가 다시 연상된다.

신당의 경선에서 초반전에 의외의 1위를 달리자 정 후보가 마치 신당의 대선 후보가 다 된것처럼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

샐러리맨으로 시작해서 현대건설?현대제철 등 현대계열사 10개사의 대표이사 회장을 지내고 정치권에 입문하여 2차례 국회의원과 민선 서울시장을 성공적으로 지낸 이명박 후보에게 가짜경제라 한다고 해서 어느 국민이 동의해 주겠는가?

그럴수록 국민들이 ‘경제대통령 이명박’에게 거는 기대는 더욱 커져만 갈 것이다.

경제분야 관련 경력이 전무하다시피 한 정동영 후보의 경제야말로 얼토당토 않는 막말이나 하는 ‘무식경제’라 할 수 있다.

또 건설회사 CEO를 지냈다는 이유로 “돈봉투를 가지고 로비해서 공사딴 실력” 운운하는 것이야말로 그동안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기여해온 건설회사 경영자와 종업원들을 무시하는 막말로 정 후보의 일천한 경제 수준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도대체 정 후보는 자신을 정치적으로 키워준 권노갑씨를 김대중대통령 면전에서 공격하고, 민주당을 짓밟고 열린우리당을 창당하고, 열린우리당 당의장을 2번씩이나 지내고 노무현대통령 밑에서 통일부장관까지 지내 놓고도 노대통령을 배신한 것 이외에 이 나라 경제발전을 위해 한 일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배신에 배신을 거듭하며 대선 후보가 되겠다는 정 후보야 말로 명분도 신의도 정치도의도 경제실력도 없는 정치인이다.

부실 정당, 부실 경선, 부실 후보일 뿐이다. 정동영 후보는 자중하면서 동원경선 구태정치라는 비난부터 벗기 바란다.

2007. 9. 17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강 성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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