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 주간지 보도내용을 통해서 김진홍의 비리와 범법사실을 알게 됐다. ⓒ 뉴스타운 백승목 | ||
13일 오전 우국충정회, 반김반핵, 나사연 등 애국시민단체 대표와 47명의 공동고발자가 820명에 이르는 김진홍 처벌요구 서명자 명단을 첨부하여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 김진홍을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 고발장을 접수 하였다.
모 주간지 보도내용을 통해서 김진홍의 범법사실을 알게 된 시민들은 ‘보수’로 위장 ‘순수 시민운동’을 표방하며 출범하여 정계 깊숙이 뿌리를 뻗치고 있는 뉴라이트전국연합이 실제로는 특정인의 친위대라는 사실에 경악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했다.
이번에 고소고발을 제기한 30여개 시민단체 대표가 망라 됐다는 47명의 공동고발인들은 꿀(?)먹은 언론기관의 벙어리 행세로 사건내용조차 모르고 있는 시민들을 상대로 820명의 ‘김진홍 선거법위반’ 처벌요구서명을 받아내 이를 첨부한 소장을 제출하였다.
특히 서명자 명단에는 김진홍이 담임하고 있는 두레교회 신자 일부와 뉴라이트전국연합 회원도 상당수 포함돼 있다고 귀띔해 주면서 이들은 앞으로도 김진홍 처벌요구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종교의 가면을 쓴 불순정치세력을 추방하겠다고 별렀다.
이날 고소고발에 나선 시민대표들은 국가보안법위반자 강정구도 같은 방법으로 처벌토록 한 예가 있다면서 “아직은 대한민국 사법부에 정의와 양심이 살아 있기 때문에 김진홍이 아무리 교활해도 처벌 관철을 낙관 한다.” 고 자신감과 함께 투지를 내비쳤다.
▲ 30여개 시민단체에서 900여명의 서명을 첨부하여 고소고발 제기 ⓒ 뉴스타운 백승목 | ||
▲ 서울중앙지검에소 김진홍 고소고발장을 접수하는 시민대표 ⓒ 뉴스타운 백승목 | ||
▲ 김진홍 선거법위반 고소장 접수증 작성 ⓒ 뉴스타운 백승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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