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21일 ‘올해의 중소기업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중기중앙회는 663만 중소기업이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내수 절벽과 수출 급감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한 해를 보냈지만 의미있는 성과도 있었다며 중소기업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입법・제도・지원책 가운데 상징성과 파급력 등을 고려해 10대 이슈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10대 뉴스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중소기업자 지위 인정 ▲중소기업중앙회, 대․중소기업 납품대금 조정협의권 확보 ▲정부의 초과유보소득 과세 도입 무산 ▲내년 최저임금 8,720원, IMF 외환위기 때보다 낮은 인상률 ▲부가가치세 간이과세 기준 8,000만원으로 상향, 21년 만에 기준 완화 ▲코로나19로 인한 중소기업 유동성 위기 완화 ▲중소기업은 360만 아닌 663만, 첫 공식통계 ▲조합추천 수의계약 한도 1억원으로 상향 ▲스마트공장, 중소기업협동조합 참여 첫 사업 마련 및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중앙회, 제3인터넷뱅크 ‘토스뱅크’ 2대 주주로 참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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