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아산갑)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선정 ‘2020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이 의원은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10번째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지난 20여 년 동안 270여 개 시민사회단체 소속 1,000여 명의 모니터요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밀착 모니터링하고, 종합적인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시상해 왔으며, 2018년부터는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시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영향으로 시상식을 생략하고 보도자료로 대체했다.
이 의원은 “국회의원의 본연의 책무이자 역할인 국정감사에 최선을 다했을 뿐이며 부족한 점이 많이 있었음에도 큰 상을 주신 것에 대해 너무도 송구하고 감사할 따름”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히면서 “힘든 시기에도 평가와 선정에 수고해주신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아산시민과 충청도민 그리고 국민 여러분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 의원은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재난재해 및 복구에 대한 실책을 지적하고, 경찰·소방·하위직 공무원·노인·다문화 가정 등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거나 소외계층을 살리기 위한 정책제안을 비롯하여 그간 꾸준히 지적했지만 개선되지 않은 부분은 다시금 상기시키는 등 국정감사에서의 중진의원 역할을 제대로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정쟁보다는 정책질의를 하면서 피감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 건전한 비판과 대안 제시를 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수상자로 선정된 국회의원 가운데 이 의원은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이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는 영예를 안아 그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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