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앤아이 자회사 디엠파워, 인피니티웍스 지분인수
유앤아이 자회사 디엠파워, 인피니티웍스 지분인수
  • 최창규 기자
  • 승인 2020.11.2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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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엠파워를 통해 2차전지 검사장비 및 전기차 충전기 전문 벤처기업인 인피티니웍스 지분을 인수해 신사업 밸류체인 확장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디엠파워가 인수하는 지분은 인피니티웍스 전체 지분의 70%다. 이번 투자를 통해 유앤아이는 사업 다각화 방향을 구체화하게 된다. 한전 사업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유한 디엠파워와 인피니티웍스의 사업적 시너지를 극대화해 미래 핵심 성장 산업 분야인 2차전지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생태계 구축 사업에 중장기적으로 접근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인피니티웍스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2차전지 분야에서 LG화학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검사기술의 공동연구와 협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실제 검사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또, 전기차 인프라 구축에 중심이 되는 충전소를 위한 7㎾ 완속충전기 , 50㎾ 급속 , 100㎾ 대용량 급속 및 20kW 이동형 급속 충전기 (2KWh 리튬이온 배터리 내장형 ) 설비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모든 전기차 충전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연구개발 전문 기업이기도 하다.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부의 그린뉴딜 사업 중 주요 테마로 꼽히는 전기차 보급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2년 설립 당시부터, 정부기관 및 LG전자 등 유수의 대기업에 에너지 제어 및 무선통신, 드론 자율주행 솔루션을 제공했다. 특히 국내에서 독보적인 상용, 군용 드론 제작과 제어 기술을 확보해 평창 올림픽 성화봉송용 드론 제어 솔루션 및 전장부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디엠파워는 이번 인수를 통해 21년부터 본격화되는 한전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기축 아파트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기차 충전기 추가 보급 사업에 참여를 추진하는 등 스마트 미터링에서 스마트 그리드(차세대 지능형 검침망) 및 스마트 에너지 인프라 솔루션으로 연결되는 스마트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유앤아이 관계자는 “디엠파워 인수를 통해 에너지 부문 사업 다각화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인피니티웍스 지분 투자를 통해 향후 급격한 성장이 예상되는 전기차 사업 분야 교두보를 확보해 상호 시너지 효과를 통한 기업의 본격적인 성장세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디엠파워는 2017년 유앤아이의 자회사로 편입된 기업이다. 2005년 설립된 이래 스마트 미터링을 전문으로 개발과 제조를 해왔다. 한국전력의 메인 사업파트너이며, 기축 아파트 난방열량계 원격검침 교체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경쟁력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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