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 3분기 매출액 전년比 235% 증가
스크롤 이동 상태바
진매트릭스, 3분기 매출액 전년比 235% 증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분기 매출액 38억3,900만원, 영업이익 17억4,100만원, 당기순이익 17억5,100만원

진매트릭스(대표이사 김수옥)가 16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진매트릭스 올해 3분기 실적은 매출액 38억 3,900만 원, 영업이익 17억 4,100만 원, 당기순이익 17억 5,1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35% 대폭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크게 증가해 흑자 전환했다.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118억 4,200만 원, 영업이익은 56억 6,800만 원, 당기순이익은 74억 2,100만 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률은 47%를 달성하며 견조한 수익성을 보였다.

진매트릭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코로나19 진단키트 매출이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유럽 중심으로 2차 유행 국면에 접어든 10월부터는 매출이 다시 증가하고 있어 올해 전체 실적도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 9월 코로나19·독감 동시 진단키트 ‘네오플렉스 FluCOVID Detection Kit’ 출시와 동시에 식약처 수출 허가를 획득하고, 추가로 10월에는 유럽 CE인증을 받아 유럽 수출을 시작했다. 본격 독감이 유행하는 동절기를 맞아, 해당 키트가 회사의 새로운 매출 견인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진매트릭스는 현재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필수 예방접종 자급화 사업’에 선정돼 A형 간염 백신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감염병 백신과 암 백신 분야에서 백신 플랫폼 원천기술과 면역 증강 핵심 기반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연구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진매트릭스는 기술수출 경험을 보유한 경영진과 임직원들을 주축으로 감염병 예방, 치료 백신 등 신약 개발사로서 입지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