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가을배추 캐나다 첫 수출 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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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가을배추 캐나다 첫 수출 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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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배추 80톤 캐나다 수출계약, 2021년 수출물량 대폭 확대 예상

포항시가 열정적으로 추진해 온 신선농산물 수출시장 확대 노력이 결실을 맺어 죽장 대표작물인 가을배추 16톤이 캐나다(밴쿠버)로 올해 첫 수출 길에 오른다.

이번에 80톤 계약 후 첫 수출을 시작한 배추는 해발 450m 준고랭지 친환경농업지구로 잘 알려진 죽장면 상옥, 합덕마을에서 생산된 가을배추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식감과 맛이 좋아 김치용 및 생식용으로 해외에서 호평을 받아 향후 수출시장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이번 수출을 계기로 향후 절임배추 수출 추진, 2021년도 도 예비수출단지 육성 추진 등 수출확대정책으로 포항 명품 죽장 배추가 포항의 주요 수출품목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극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죽장지역 마을의 지리적 특성을 살린 배추 수출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2021년에는 경북도 수출예비단지 육성 추진으로 수출물량을 대폭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올해 경북도 수출예비단지로 지정된 포항 ‘여름 무’ 단지와 함께 토마토, 포도, 딸기, 시금치 등 다양한 품목을 수출 전문단지로 육성하여 농가 소득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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