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원창묵)는 3일 오후 2시부터 원주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제2차 원주지역 소상공인‧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수개월 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주지역의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애로사항 의견개진 기회제공과 실제 사업운영에 필요한 강의를 통해 경쟁력 강화 및 성장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는 원주지역 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협회(원주청년소상공인협회, 원주시여성기업인연합회, 원주여성융합교류회) 소속 대표를 비롯한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애로사항 공유를 통한 의제발굴 및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에 이어 온텍트시대에 걸맞는 ‘SNS 마케팅 실전 특강’을 실시했다.
원주시노사민정협의회 이동욱 사무국장은 “원주지역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방역수칙을 충분히 준수하며 진행했다”며, “현재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등 많은 요인들로 인해 원주지역의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협의회는 지금의 위기상황을 현명하게 극복하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 모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경제발전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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