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 아베 총리의 이중적 양심을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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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아베 총리의 이중적 양심을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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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인도 방문을 계획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도쿄전범 재판 당시 일본 무죄론을 주장했던 인도인 라다 비노드 팔 판사의 후손들을 만나겠다고 한다.

대체 팔 판사가 누구이던가? 1946 - 48년 도쿄전범 재판에서 11명의 판사 가운데 유일하게 도조 히데키 등 A급 전범 전원의 무죄를 주장했던 사람이다. 또 그는 67년 죽기 전까지 일본을 네 차례나 찾아가 “일본이 전쟁을 일으켰다는 이유로 어린이들에게 뒤틀린 죄의식을 심어줘선 안 된다”고 주장했던 바로 그 인물이다.

미 하원의 일본군위안부 결의안 통과 등 국제사회의 압박을 의식해 우익들의 야스쿠니 신사참배의 강권도 거부하는 등 한때 자숙모습을 보였던 그가 끝내 구린 본심을 드러낸 것이다.

우리 국민중심당은 제국주의 일본의 침략과 전쟁으로 우리나라와 동아시아 국가들이 겪었던 엄청난 희생과 고통을 철저히 부정하는 아베 총리의 이번 인도 행보와 그의 이중적 양심을 강력히 규탄하는 바이다.

2007. 8. 16. 국민중심당 대변인 류 근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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