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바이오메드, 공모주 청약 접수
미코바이오메드, 공모주 청약 접수
  • 김예진 기자
  • 승인 2020.10.1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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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일 일반인 투자자 대상 50만주 공모주 청약 진행, 22일 코스닥 입성

바이오 의료 진단기업 미코바이오메드(대표 김성우)가 KB증권을 통해 일반 공모주 50만주 물량에 대한 청약을 실시한다.

미코바이오메드는 지난 6일과 7일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를 토대로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인 15,000원으로 결정했다. 특히 59개 외국 기관투자자들이 수요예측에 참여하여 40개 기관이 배정 받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성장 모멘텀이 높게 평가됐다는 후문이다.

미코바이오메드는 코로나19는 물론, 타 바이러스까지 진단이 가능한 분자진단 장비와 시약(범용과 전용)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 론칭과 더불어 항원진단키트까지 출시를 준비하는 등, 다양한 진단 영역의 제품군을 확보한 기업으로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해당 제품군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서 직접적인 매출 성과가 달성되고 있으며, 글로벌 국가를 대상으로 진출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최근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주관하는 ‘콜롬비아 코로나19 포괄적 긴급내용 프로그램 기자채 1차 공급' 사업에 최종 공급자로 선정,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콜롬비아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어 에티오피아에도 EDCF(대외경제협력기금)를 통해 코로나19 진단 장비와 시약을 공급하고자 추진 중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따라 국제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제품 공급 협의도 지속되고 있다. 세네갈, 인도 등 세계 각국에서 정부 관계자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고, 일본에서도 항체진단키트 대량 구매가 예정되어 있는 상황이다.

또한 최대 매출처인 브라질에서 현지 법인을 통해 영업력 강화와 임상 실험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향후 지카, 댕기, 말라리아, HIV 등 다양한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진단 영역 확장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미코바이오메드의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2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해외 시장에서의 호평 속에 상장 후에도 안정적 주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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