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창원시의회 시의원, 도심 음주 무법 운전...즉각사퇴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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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창원시의회 시의원, 도심 음주 무법 운전...즉각사퇴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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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1일, 더불어민주당 최희정 시의원이 혈중알코올농도 0.19% 면허취소 수준인 음주운전으로 시민들의 차량 3대 등 상당한 피해 사고가 있었다. 이에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은 벌금 1천만원의 약식명령을 청구했다.

하지만 만취 음주 운전자로써 물의를 일으킨 점을 놓고 시민의 대표가 될 자격이 없다는 지적이 많은 가운데, 지난 7월 23일 최 의원이 “죄송하고 면목없다. 어려운 시국에 공인으로 역할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민주당을 떠나지만 의원님들은 더불어민주당을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주십사 ”는 내용의 메시지를 동료 의원들에게만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관하여 시민들의 분노가 더 들 끓고 있으며 시민을 향한 진정성 있는 사과가 우선이라는 목소리가 높다.

15일, 바른가치실천운동본부 서성근, 손종식, 공동대표와 손영섭 부대표가 최희정 시 의원 사퇴 촉구 시위를 창원시 의회 정문 앞에서 시위 첫날을 시작했다.
15일, 바른가치실천운동본부 서성근, 손종식, 공동대표와 손영섭 부대표가 최희정 시 의원 사퇴 촉구 시위를 창원시 의회 정문 앞에서 시위 첫날을 시작했다.

한편.,15일 오전, 출근길 창원시 의회 정문 앞에서 바른가치실천운동본부 서성근, 손종식 공동대표, 손영섭 부대표가 최희정 시의원의 즉각적인 사퇴촉구를 위한 시위에 나섰다.

이날 이들은, "술자리에 동석한 시의원이 동시에 시민앞에 정충히 사과해야 한다" 며 " 살인운전을 한 최희정 시의원을 윤리위원회 회부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또, "스스로 사퇴에 임하지 않을 시에는 주민들이 소환하여 주민들의 뜻에 따라 해야 할 것이다"고 꼬집었다.

손 대표는 "윤리와 도덕적으로 시의회 의원 자격은 이미 박탈 됐다"면서 "스스로 윤리적으로 스스로 도덕적으로 반성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른가치실천운동본부는 15일 시위를 시작으로 최 의원이 스스로 사퇴할 때까지 최근 코로나 감염을 엄중히 생각해 3인이 한 조가 되어 릴레이 시위가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최희정 의원은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창원시의회 임시회 개최를 앞두고 시위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고 결국 출근길을 되돌려 돌아간 것으로 의회 관계자로부터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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