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물교회 박은조 목사 | ||
탈레반에 인질로 납치된 샘물교회 피랍자 가족들의 반미데모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정부가 위험지역이니까 가지말라고 만류하였는데도 선교탄압이라고 협박을 한 샘물교회. 심지어 비행기까지 보내어 철수하라고 했으나 거절하고 아프가니스탄에 들어간 샘물교회 선교.
만류하지 못한 것을 반성해야 할 가족들. 경고를 무시하고 위험지역으로 보낸 샘물교회 박은조 목사를 구속하라고 규탄해야 할 가족들. 탈레반의 만행을 규탄해야 할 가족들.
그들이 아무런 책임도 없는 미국을 상대로 반미데모를 하는지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다. 박은조 목사와 탈레반과 한국정부가 아니라 왜 미국을 상대로 반미데모를 하는가? 미국정부도 아프가니스탄이 위험지역이기 때문에 경고를 해왔지 않는가? 샘물교회 피랍자 가족들이 왜 반미데모를 벌릴까?
여론의 거센 비판을 받는 샘물교회 박은조 목사가 자신에 쏠리는 비난의 화살을 피하기 위하여 반미선동을 하는 것이 아닐까? 미군 여중생 장갑차 교통사고 사건처럼 좌파정권 연장 공작정치로 반미데모를 벌리도록 선동한 것일까? 평소 반미선동을 해온 박은조 목사로 부터 교육을 받아온 교인들이 반미데모를 벌리는 것일까?
샘물교회 박은조 목사. 좌파의 지원을 받아 급성장한 샘물교회. 한민족재단을 만들어 천문학적인 퍼주기를 북한에 해왔다. 뉴스앤조이 발행인 박은조 목사. 북한의 대남전략인 국가보안법폐지와 이라크 파병반대 반미투쟁을 벌린 뉴스앤조이.
국가보안법폐지와 이라크파병반대 투쟁을 벌린 이재오를 한나라당 대표로 밀었고 실패하자 이재오의 경선불복을 비호했던 뉴라이트 전국연합의 공동대표였던 박은조 목사.
이명박과 이재오를 공공연히 지지해온 김진홍 뉴라이트에 공동대표를 지낸 박은조 목사의 샘물교회가 탈레반의 인질로 잡혀 하필이면 자유민주주의 정체성이 위험하고 온갖 비리의혹이 한나라당 대선후보경선의 쟁점이 되어 거센 여론의 비판을 받고 있는 민감한 시기에 국내 거의 모든 언론이 인질사태로 도배를 하도록 언론공작을 하는 의혹을 받게 하는가?
반미집단은 서로 봐주고 잘 통한다.그런데도 반미테러집단인 탈레반이 반미투쟁가 샘물교회 박은조 목사가 보낸 선교단을 왜 인질로 잡아 풀어주지 않는지 너무나 수상하지 않은가?
샘물교회 가족들은 반미데모를 할 것이 아니라 탈레반의 만행을 규탄하고 인질 사태에 법적인 책임을 져야 할 박은조 목사부터 구속하라고 데모를 벌려야 하는 것이 아닌가?
수많은 선교단체 가운데 하필이면 반미투쟁으로 악명높은 샘물교회 박은조 목사가 보낸 선교단이 인질이 되었을까? 대부분의 선교단체는 무사한데 반미투쟁을 벌린 박은조 목사가 보낸 샘물교회 선교단이 반미집단인 탈레반의 인질이 되었다는 게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인질을 처형하겠다는 탈레반이 다른 인질사태와는 달리 수시로 시한을 연장해 가면서 유화적인 제스쳐를 쓰는 것도 어딘가 수상하다.
박은조 목사는 한나라당 경선 경쟁으로 자유민주주의 정체성과 온갖 비리의혹 및 교회조찬모임에서 “고대 후배 김성호 법무부장관이 나를 밀기로 했다”고 공공연히 자랑해온 이명박에 대한 거센 비판여론등이 나타나는 시기에 정부의 강력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위험지역에 선교단을 보내어 인질을 자초하는 결과를 초래하였을까?
피랍자 가족들이 박은조 목사를 구속하라는 데모를 하지 않고 아무런 책임도 없는 미국을 상대로 반미데모를 하는가? 박은조 목사를 구속하지 않는 김성호 법무부장관 검찰은 인질사태를 반미공작정치로 악용하는 것은 아닌가?
김성호 법무부장관은 왜 비굴하게 박은조 목사를 구속하지 않고 비호하는가? 이명박의 주민등록초본을 부정발급받았다고 신속하게 구속까지 해 박근혜 죽이기로 관변언론과 이명박 캠프가 요란하게 악용하는 것을 결과적으로 도와준 검찰이 왜 박은조 목사를 구속하지 않고 그를 보호하는가?
관변언론과 정치인마저 왜 피랍자 가족들의 반미데모를 대서특필하거나 미국에 책임을 전가하여 반미를 선동하는 공작정치를 자행하는가? 탈레반 인질사태를 반미감정을 부추기고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과 대선에 좌파정권 연장 공작정치로 악용하는 사태는 무서운 하나님과 국민의 심판이 기다릴 것이다.
노무현정권은 한미 FTA를 타결하던 정신으로 자유민주주의 정권교체를 방해하는 공작정치를 그만둔다면 역사는 긍정적인 평가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한나라당 대선후보경선과 대선에 악영향을 미치려는 좌파정권연장 공작정치를 자행한다면 하나님과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다.
서석구. 변호사. 국민희망연대 상임의장. 미래포럼 상임대표. 대한민국어버이연합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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