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이 고3 9월 모의고사를 앞두고 입학상담을 실시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9월 수능 모의평가를 오는 9월 16일 실시한다. 9월 평가원 모의고사는 수능과 동일하게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 탐구, 제2외국어/한문으로 출제영역이 나뉘어있으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졸업생, 고졸검정고시 합격자, 기타 고등학교 졸업자 등 이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는 인정되는 수험생들에 한 해 응시가 가능하다.
이동열 입시 전문가는 “고3 수험생들은 등급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자신의 현 상태를 진단하면서 수시 준비 등 다양한 대입 활동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시모집 선발 비율은 지난해보다 확대됐다. 이는 2021학년도 전문대의 전체 모집인원인 20만345명 중 87.3%에 해당한다. 2020학년도에 17만9158명 중 4260명을 선발한 것에 비해 선발 인원은 줄고, 비중은 늘어났다.
전문대의 수시모집은 두 차례에 나눠 진행된다. 1차 모집에서는 13만5757명을, 2차 수시모집에서는 3만9141명을 선발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 많은 수험생들이 성적 반영없이 진학이 가능한 대학 부설 교육기관에 주목하고 있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관계자는 “본교는 면접 100% 전형으로 수험생을 모집한다. 검정고시 합격 후 수능까지 2개월 정도 남은 상황에서 수능 준비가 어려운 하반기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들이 관심을 갖는다”고 말했다.
이어 “수시 원서접수 기간까지 100% 인적성 면접전형으로 인재 양성을 위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 대상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수능성적과 내신성적 등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선발하며 자격증 취득 시 2년~2년 6개월 만에 학사학위 취득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교 졸업자 학력을 가진 경우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 84학점 이상 이수 후 학위요건이 충족되면 숭실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한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지방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 제공과 다양한 국가직 자격증 특강과 편입교육이 있는 학위과정으로 운영되며, 매년 많은 수험생들이 지원하고 있다. 또, 취업이 연계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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