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의 무능함과 경제이미지의 허상
이명박의 무능함과 경제이미지의 허상
  • 이방주 칼럼니스트
  • 승인 2007.07.17 17:52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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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의 박근혜 비방과, 이명박 왜곡선전에 대한 반론

 
   
  ▲ 이명박 후보  
 

골수 이명박 계열로 알려진 조갑제씨가 온갖 수단으로, 박근혜를 무능한 것처럼 비방하고, 이명박은 유능한 인물인 것처럼 선전하고 있다.

그는 "요새 유행하는 도덕성 검증은 게으른 좌파들이 만든 것인데, 무능한 자를 도덕군자, 유능하여 일을 많이 하다가 실수도 조금한 이를 부패분자로 몰려는 함정이다. 이 함정에 빠진 것이 한나라당이다." 라며, 도덕성 검증론을 폄훼하고, 박근혜를 무능한 인물로 묘사하고 있으며, 자신이 지지하는 이명박을 유능하고 성실한 인물인 것처럼 선전하고 있다.

공직자의 ´도덕성 검증´은 인류 보편의 가치이자, 좌우를 막론한 세계적 추세인데, 그는 생뚱맞게도, "도덕성 검증은 게으른 좌파들이 만든 것" 이라는 거짓말로 선동하고 있으며, 그의 진실 왜곡과 허위 선동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는 이명박씨가 유능하고, 일을 많이 하다가 실수도 조금 한 것 것처럼 왜곡했으나, 이는 사실과 크게 다르다.

이명박은 정주영씨의 비호 아래, 현대그룹과 함께 성장할 당시에는 셀러리맨의 신화를 이룩하며 성공 했으나, 결국 현대건설의 크나큰 부실을 남겨놓고, 정주영을 배신하고 퇴사했다. 현대건설의 부도는 그가 퇴사한지 몇 년 후에 일어났지만, 그 부도의 원인은 이명박이 유발시킨 현대건설의 누적된 부실의 영향이 컸고, 현대건설 부도의 책임에서 이명박씨는 자유로울 수 없다.

TV드라마를 통해 알려진 그의 성공신화 이미지도, 정주영 회장이 회고록에서 언급했듯이 대부분이 명백한 허위다. TV드라마와 소설가가 부풀려놓은 드라마에서는, 그가 서류도 못만지던 시절, 중동건설과 현대그룹 신화도 죄다 그가 주도한 것처럼 나오고, 대통령과 맞장뜨고, 혼자서 목숨걸고 강도떼에 맞서 금고를 지키는 것처럼 나오지만, 이것이 모두 다 소설가가 만들어낸 허구다.

이명박씨가 "서울시의 살림을 잘해서 서울시 부채를 5조에서 2조원으로 대폭 줄였고, 이는 역사적 위업이었다" 는 그의 자랑도, 서서히 허위임이 드러나고 있다. 서울시의 부동산을 팔아서 빚을 갚은 일을 자신의 능력으로 부채를 줄인 것처럼 과장 선전했다는 것이 그것이고, 회계를 조작해서 엄연히 존재하는 부채를 후임 시장의 부채장부로 넘겨버렸다는 분식회계 혐의가 그것이다.

그 결과, 후임 시장의 서울시 부채는, 그가 부임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전임자의 몇 배로 뛰어버린 것이다. 만약 그러한 분식회계 등에 의하지 않고, 명백히 현존하는 부채를 부채로 인정하여 산입한다면, 부채를 3조원을 줄인게 아니라, 몇조원이나 더 늘려 놓았다는 것이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자신의 무능함을 유능함으로 포장하기 위해 후임자에게 피해를 준 부도덕이다.

이명박씨는 또 서울시 경제운영에 실패하여, 지역별 총생산 증가율에서 전국 16개 시도 중 꼴찌인 13위에 머무는 수모를 당했다. 전국이 4.1%성장을 할 때 불과 1.1%에 머무는 부진한 성적을 거둔 것이다. 경제전문가 이미지와는 다르게 경제운용에 무능한 이명박의 실체를 여실히 보여주는 결과였다.

이명박은 또 언론에다 큰소리 치며 시작한 자기사업은 사기당해 파산 시켰다. 물론 이명박이, 수많은 피해자와 자살자까지 만들어낸 ´주가조작 사기사건´의 공범이라는 혐의와 의혹들이 많으나, 이것이 사실이 아닐 경우에 한해서다. 설령 그가 주가조작 사기사건의 공범이 아닌 사기의 피해자일 뿐이라고 치더라도, 수많은 서민들의 피해들이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남의 피해를 방치하고 자기 혼자만 쏙 빠져나왔다면, 그 또한 양심마저 의심 받을 일이다.

이명박은 자신의 금융업을 실패한 외에, 자신의 기업을 일으켜 성공시킨 적이 없다. 그러나 그 대신 부동산 투기로는 크게 성공했다. 그것은 그가 쥔 직위상의 정보력 때문이라는 추정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명박 일가의 부동산 투기는 이명박이 개발정보를 쥐고 있던 현대건설 경영자와, 서울시장이라는, 시기에 맞춰서 집중적으로 이루어졌고, 이명박의 퇴임 후에는 이명박 일가의 투기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또한 이명박의 빌딩관리인이었던, 측근이자 처남인 김재정이, 수천억원의 재산에, 수백억원의 땅을 팔고도 불과 몇억원의 빚에 쪼들렸고, 별다른 수입원도 없이 다스와 별장과 엄청난 부동산의 소유주이며, 이명박보다 수십배 갑부라는 사실은, 그 재산들이 이명박의 은닉 재산이라는 의심을 받고 있다.

이명박씨의 대표적인 실적으로 알려진 청계천은, 조선 동아의 일방적인 띄워주기로 그 실상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그의 정치적 시기에 맞추기 위해 독선적으로 공사를 추진한 결과, 결국 인공연못으로 만들어버렸고, 하루에 1억원씩 국민의 혈세를 먹는 ´돈먹는 하마´가 되어, 이명박은 공로만 차지하고, 엄청난 경제적 부담은 모두 서울시민들에게 부담 시켰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또한 청계천의 상당 부분이 녹조현상 등으로 썩어들어가고 있어, 청계천의 성패는 아직 판가름조차 되지 않은 상태다.

이명박의 대표공약인 대운하도, 공사비를 몇분의 일로 축소 시켜 허위 발표 했다는 의혹에 싸여 있으며, 최소한의 경제성도 타당성도 없어, 운하는 수십조원의 투자비용을 고스란히 날리는 것은 물론이고, 엄청난 환경적 재앙과 함께, 계속 엄청난 국민 혈세를 삼키는 "돈먹는 하마" 라는 분석 근거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그러나 10년이나 연구했다는 이명박씨는 운하의 경제적 타당성 분석 자료 하나 제대로 내놓지 못하고 있다. 경제 전문가 수준은 고사하고, 보통사람 정도의 분석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명박이 유능한 경영자라는 조갑제의 이명박 예찬론에도 불구하고, 이명박의 검증된 능력이나, 유능하다는 근거는 전혀 없고, 도처에서 무능하고 부도덕한 경제능력만 계속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단지 명백히 드러난 것은, 부동산 투기에는 성공했으나, 기업에는 실패했고, 수많은 부패타락 경력과 혐의들에 둘러싸여 있다는 것이다.

크게 개선된 한국의 정치현실은 부정부패를 용인하지 않으며, 그런 혐의자는 가차없이 퇴출되고 있는 추세이고, 위장전입 등의 작은 잘못에도 고위 공직자를 퇴출시키던 것이 크게 개선된 한국의 정치 현실이다. 그런데, 이명박씨의 부패타락 혐의들을 보면, 이미 밝혀진 사실들만 해도, 현역 정치인 중에 최악의 부패타락 경력와 혐의들로 뒤엉켜 있다.

예를 들어보자. 이명박씨가 증인 도피 및 허위 자백서로 국민과 법정을 우롱하고, 거짓 기자회견까지 했다가 들통나버린 사건, 선거비용을 10배 초과 지출하는 부정선거 후 계속된 거짓말과 들통, 자신의 범죄로 인한 출당요청에 당의 선거자급 폭로를 위협하던 물귀신작전, 서울시장 재직시 자기땅은 규제 풀고 일가땅은 뉴타운 개발,

위장전입을 계속 부인하며 음모론을 외치다가 들통나서 사과했던 사건, 중요공직과 개발정보를 쥐었던 시기에 계속된 이명박 일가의 엄청난 부동산 투기, 출생지 조작 선거법 위반, 편법으로 서민 수준의 의료보험료 2만원밖에 안내던 몰염치, 교통사고 운전자 바꿔치기 후 보험금 타내기.

주가조작 사기사건의 BBK와 자기는 아무 관련 없다고 우기다가 거짓임을 입증할 심각한 증거들이 드러나 들통나버린 일, 복잡한 불륜의 여자관계 스캔들(경영자 시절 인턴 여직원과의 염문,호텔방 유부녀사건, 에리카김 스캔들 등의 온갖 여자관계 스캔들 폭로에도, 네티즌의 작은 실수는 가차없이 고소하던 그가, 고소도 해명도 없이 침묵) 등등 헤아리기도 어렵다. 국내의 역대 정치인들 중 이처럼 비리와 부패타락 경력과 혐의가 많은 정치인이 과연 있었는지도 의문이다.

이러한 이명박씨의 빈곤한 경제능력과, 심각한 비리와, 도덕성의 결함들은, 조갑제의 왜곡 선전처럼, 열심히 일하다가 한두번 실수한 유능한 사람의 모습이 아니다. 조갑제씨의 이명박 감싸기에도 불구하고, 도덕 파탄의 실체들이 드러나고 있는 이명박씨는, 기업경영의 뛰어난 능력이 드러나기는 커녕, 오히려 실패한 경영자의 무능함만 드러내고 있다.

조갑제씨의 왜곡 선전과 달리 국가 지도자의 자리는 올바른 이념과, 도덕과, 철학의 자리다. 기업인 출신의 노무현과 김대중과 하버트 후버가 경제를 망치고, 군인과 영화배우 출신의 박정희와 레이건이 경제를 살린 것은 바로 그런 이유다. 올바른 애국적 철학의 바탕 위에서 국민을 화합으로 이끌어갈 리더쉽과, 사익이 아닌 국익을 추구하는 애국심의 바탕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책임의식이 있어야 할 조갑제씨는 부정부패와의 동반을 추구하다 못해 오히려 곡학아세로 부정부패를 미화 시키고 있다.

유명 언론인의 이성을 잃은 진실 왜곡과 선동 앞에, 이 나라 국민들이 피땀으로 일구어 놓은 이 나라가, 서서히 과거의 전철로 향해 가고 있다. 진실을 왜곡하고, 국익을 버리고, 부정부패와 공존을 원하는 양심 마비된 언론인들의 행태 앞에서, 과연 이 나라에 미래는 있는지, 이 나라는 도대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참으로 참담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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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청정 2007-07-18 02:38:07
이명박이가 만에 하나 대통령이 된다면 대한민국을 부도낼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부도나는 일은 절대 불가한 일입니다.

어찌 그러한 부정부폐의 대명사가 서울시장 국회의원을 하는지 도무지 모를 일이다.

공직인사의 근본적인 모순을 바로잡을 수 있는 묘책은 과연 도출될 수 없는 것인가?

변희태 2007-07-18 12:12:09
구절구절 옳은 말이고 필요한 지적입니다. 우리 국민 모두가 이러한 사실을 알아야 하고 그럴려면 많이 알려야 합니다. 혹세무민하는 언론과 언론인은 사라져야 합니다. 정의와 진실이 통하는 사회, 선진한국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박근혜님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