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 제33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17명 출전... 본격적인 훈련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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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 제33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17명 출전... 본격적인 훈련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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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서장 이기중)는 제33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구조·구급·최강소방관에 출전할 17명의 선수 선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각종 재난의 현장대응 기술 연마와 체력단련을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직원 간의 기술교류와 화합으로 역동적인 소방조직을 구현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회다.

원주소방서는 도 대표 선발을 위해 화재진압분야 6명, 구급분야 4명, 구조분야 5명, 최강소방분야 2명이 출전하며, 지난 6월 기초체력단련을 시작으로 오늘부터 본격적인 대회준비를 위한 훈련에 돌입했다.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도 대회에서 우승한 팀은 9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열리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도 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이기중 서장은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하는 대원들에게 좋은 결실이 있기를 바라며,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소방대원으로 거듭나기 이전에 부상 없이 안전하게 대회준비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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