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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찬 전 총리의 물불 안가리는 골프이해찬 전 총리의 골프 파문 보도한 뉴스타운 패러디뉴스 ⓒ 뉴스타운 | ||
3·1절 골프를 쳐서 ‘골프 총리’라는 닉네임을 얻은 이해찬 씨가 한나라당 이명박·박근혜 대선주자를 향해 입에 담지 못할 비난을 했다니, 이 분은 아직도 스스로 과거의 모습을 반추해 낼 수 있는 자정 능력을 지니고 있는지 자못 의문이 생긴다.
이해찬 씨는 이명박 전 시장의 위장전입 의혹과 관련하여 “(이명박 전 시장은) 사찰 대상도 못되는 사람”이라고 대선주자 위치 자체를 부인하는 듯 한 막말을 했다. 그러면서 “(이 전 시장은) 위장전입을 반성하지 않고 누가 자료를 알려줬는가를 문제 삼고 있다. 공직자라면 주민등록 등. 초본을 공개해 해명해야 한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그런 사람이 많은 권한을 가지면 뻔하다"면서 차마 정치인으로서는 입에 담지 못할 세찬 비판을 이명박 전 시장에게 쏟아냈다.
이해찬 파일은 과연 없다고 생각하는지, 집권세력의 총리를 한 분이 그답게(?) 초강성으로 타인의 인격을 언론에 훼손시키고 있다. 그것도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말을 단정적으로 쏟아낸다.
이해찬 씨는 또 "(이 전 시장은) 서초동에 자기 건물이 있는데 고도제한을 풀었다"고 하면서 "전두환 시대에도 못하는 일인 데 정말 용감하기 이를 데 없다. 이렇게 용감한 사람은 생전 처음 봤다"고 작심한 듯 비아냥거렸다.
박근혜 전 대표를 향해서는 “정수장학회를 빼앗아갔으면 돌려줘야 한다. 상식이하의 일이다. 옛날 같으면 붙잡아갔다. 우리 정부니까 안 붙잡아 가는 것”이라고 맹비난하면서 “깨끗하게 돌려준다고 하면 (박 전 대표의) 인기가 올라갈 텐 데 왜 못하는지 모르겠다”고 상상 못 할 용어를 사용하며 박근혜 전 대표의 인격을 훼손시키고 있다.
이 정도로도 부족했는지 이해찬 씨는 "도덕성면에서 한나라당 두 후보는 국민에게 인정받지 못한다. 사고방식이 부실해 비전이 없다"면서 그러니 "가족, 금전문제에서 아무런 하자가 없다는 게 저의 강점"이라고 강변까지 하며 자신은 도덕적으로 깨끗함을 스스로 강조하는 능글스러움조차 나타냈으니 이해찬 씨의 말을 듣고 보는 국민들은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다.
이해찬 씨말대로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면 이해찬 씨가 총리시절에 행했던 일을 단 한 가지만 꼬집어보자.
국가와 민족이 기리는 최대의 역사적 기념일인 3·1절날 최고위 공직인 일국의 총리가 골프치러간 그 어쭙잖은 행적이 대한민국 언론을 뒤덮었다. 이해찬 씨는 3·1절 골프를 어떻게 해석하고 어떻게 변명해야 할 것인가? 이해찬 씨의 세 살 버릇은 무엇인가?
가시 돋친 설전의 명수로 이름을 떨쳤던 이해찬 씨가 간절하게 겨냥하고 있는 ‘대통령 꿈’이 과연 이루어질 것인가. 그것이 궁금하다면 매우 궁금할 뿐이다. 이해찬 씨가 대통령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언제부터 했는지 그것이 매우 궁금하다.
총리시절 국회에 출석하여 한나라당 국회의원과 설전을 벌이자, 당시 집권당 소속 김원기 국회의장은 오죽했으면 이해찬 씨에게 ‘정부 당국자들은 감정적으로 답변하면 안 된다’는 지적까지 했었을까 싶다.
이해찬 씨는 타인을 적대시 하여 비난함으로서 목적을 달성하려는 듯 한 격한 승부 감정을 스스로 자제하는 법부터 배워야 할 것 같다.
친노직계인 김두관 씨조차 언론에다 이해찬 씨를 겨냥하여 ‘이해찬은 골프 하나만 검증되었다’고 비꼬았을 정도다. 이해찬 씨는 같은 친노직계인 김두관 씨의 말을 곰곰이 되씹어 볼 필요가 있다.
서울시 정무부시장 시절에 이해찬 씨는 사적인 일로서 부하 직원에게 폭행을 가한 전력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박은 경량급이며, 한방이면 간다’라는 경악스러운 언어도 함부로, 서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일까.
주한미국대사를 지낸 크리스토퍼·힐 국무부차관보가 이해찬 씨보고 형이라고 했다고 자랑해대는 이해찬 씨의 말을 들고 있는 국민들은 과연 그를 순진하다고 생각하겠는가 아니면 아직 정치적으로 덜 숙성되었다고 생각하겠는가.
한나라당 부대변인의 말대로 낙산사가 산불에 휩싸이던 날에도, 그 무서운 태풍이 불어 닥쳐 수마에 휩싸였던 날에도 제주도로 골프 치러 갔다고 하는 이해찬 씨 - 총리시절 철도노조가 전국적인 총파업 때문에 국민들의 발이 묶여 있던 그런 날에도 골프를 즐겼다는 말이 진정 사실이라면, 이를 두고 이해찬 씨 본인은 어떻게 변명할 것인가. 대통령 꿈을 꾸고 있는 이해찬 씨의 변명이 듣고 싶다.
자유언론인협회장. 육해공군해병대(예)대령연합회 사무총장·대변인. 인터넷타임즈 발행인 양영태 (전 서울대초빙교수. 치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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