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성난소증후군, 난소기능 회복으로 배란장애 해소하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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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성난소증후군, 난소기능 회복으로 배란장애 해소하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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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애한의원(강남점) 오지윤(좌측), 지은혜(우측) 대표원장)
(사진: 인애한의원(강남점) 오지윤(좌측), 지은혜(우측) 대표원장)

여성의 경우 폐경이 되기 전까지 한 달에 한 번씩 규칙적인 주기로 월경을 한다. 월경은 가임기 여성의 자궁 건강을 뜻함과 동시에 임신의 가능성을 뜻하는 매우 중요한 지표이다. 만일 생리 주기가 불규칙적이거나 여러 달 생리를 하지 않았다면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이란 가임기 여성에게 나타날 수 있는 내분비계 질환으로 발병률은 약 5~10%이며 해당 질병을 의심해볼 수 있는 증상은 매우 다양하다. 생리 주기가 40일 이상인 희발성 월경, 생리 주기가 21일 이상인 빈발 월경, 생리 기간이 3일인 과소월경, 생리 기간이 7일 정도로 유지되며 생리량이 많은 과다월경, 생리 기간이 아님에도 출혈이 있는 부정 자궁출혈 등이 있다.

이러한 증상을 발견한다면 빠르게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 진단을 받아 치료받는 것이 좋으며 방치하면 난임과 유산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질병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인한 호르몬의 불균형과 인슐린 저항성, 비만, 스트레스, 과로, 무리한 다이어트 등으로 유발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는 호르몬제를 복용하여 부정출혈을 멈추고 호르몬제로 치료를 하지만 이로 인해 우리 몸의 호르몬 조절 기능은 더욱 약해지게 된다. 이 때문에 안정적인 월경주기를 만들기 위해 우리 몸의 생식능력을 강화하여 스스로 호르몬 조절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한의학적 치료방법으로는 난소를 제대로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는 난포를 제거하여 난소가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 불규칙한 생활습관은 호르몬 불균형을 일으켜 생리불순의 원인이 되기에 이를 개선하여 몸의 피로도와 스트레스를 낮춰주어야 한다. 

더불어 다낭성난소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기 위해 체중 감량과 지방 감량을 통해서 신체의 균형을 맞추고 지속해서 규칙적인 생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자궁과 난소의 기능 회복은 호르몬 조절 능력을 갖추어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인한 불임과 난임의 가능성을 줄여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하다. 
 
인애한의원(강남점) 오지윤 대표원장은 “원내 치료로는 난소기능을 강화해주는 혈 자리에 침과 뜸치료와 난소, 생식능력을 튼튼하게 해주는 자하거 약침 치료를 통해 자궁에 기운을 채워준다. 자궁과 더불어 골반 강 내 순환을 돕는 자궁심부온열요법을 시행하여 건강한 자궁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배란장애의 근본원인을 해결할 수 있게 난소기능을 회복해 줄 수 있는 자궁 해독 한약으로 생식기능을 개선해 줄 수 있어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서 개인의 생활습관에 맞는 관리법을 꾸준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다낭성증후군은 대사증후군이기 때문에 당뇨처럼 평생 가는 질병이라고 생각해야 하면서 재발하지 않도록 올바른 생활습관과 체중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 개인에게 맞는 환을 처방받아 섭취한다면 재발의 위험을 낮추는데 더욱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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