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2월 25일부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산림욕장 및 등산로의 운동기구 및 화장실 등 시설물을 매일 2회 자체 방역을 실시하고, 산림욕장 화장실입구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있다.
또 매주 토요일에는 등산 안내인을 통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캠페인을 통하여 산행 시 등산객 간 거리를 두고 걷기 등 타인을 배려하는 산행을 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5월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어 산림욕장 및 등산로 이용객 등의 이용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시설의 이용이 될 수 있도록 당부 드린다”며 “향후 산림욕장 과 숲길에 대하여 노선·사면을 정비하고, 안전로프 및 휴식의자, 데크계단 등 친환경시설물을 설치하여 최근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을 하지 못했던 이용객들의 야외활동 욕구를 충족시켜 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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