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호저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이병민, 부녀회장 김순자)는 지난 3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에 새봄맞이 꽃길을 조성했다.
호저면 행정복지센터 앞과 주산리 새마을공원 일대 화분에 팬지 등 계절 꽃 1,000본을 심었으며, 2018년부터 가꿔오고 있는 국화밭을 정비했다.
또한, 지난해 겨울 개통한 농어촌도로(호저205호) 주산~무장 구간 유휴지에 영산홍 1,000주와 칸나를 식재하는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조성에 힘썼다.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아름답게 피는 꽃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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