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영남장애인협회(회장 이기봉)는 지난 30일 하늘장례의전서비스(대표 정성용)와 함께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소재 故김00(남 80세) 소외계층 대상으로 무료장례 봉사활동 펼쳐 코로나 정국으로 어려운 경제에 칭찬과 주위에 귀감이되고 있다.
이번 무료장례는 코로나가 창궐한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아닌 일반 노령으로 자연사한 고인들 대상은 장애인, 무연고자, 기초수급자, 국가유공자, 원폭피해자,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들을 위한 무료 자원봉사 차원이다.
영남장애인협회는 무료장례를 주최하고 하늘장례의전서비스는 무료장례를 주관했다. 무료장례 봉사는 고인의 화장용품인 관, 수의, 삼베 2필 등 17종 입관, 소외계층에 지급되는 정부 지원금은 전액 유족들에게 지급하고 100%무상으로 지원했다.
이기봉 회장은 "소외계층 복지 차원에서 마지막 가시는 길에 조금이나마 돕고 싶어 무료장례 봉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남장애인협회는 지난 2011년부터 대구지역 무연고, 기초수급자를 대상으로 30여 명의 무료장례 봉사를 해왔다.
하늘장례의전서비스는 전국 시'도 10개 지점을 통해 소외계층의 무료장례를 돕는다. 대구경북은 허병원 장례식장에서 무료장례 봉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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