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홍천로타리클럽 창립 37주년 기념일 ‘잠시 멈춤’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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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홍천로타리클럽 창립 37주년 기념일 ‘잠시 멈춤’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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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클럽 3730지구(총재 원종화) 6지역 새홍천로타리클럽(회장 이규성)은 30일 제37주년 창립일을 맞이했으나 코로나19의 확산 속에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예방관리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여 창립행사를 전격 취소했다고 밝혔다.

새홍천로타리클럽은 홍천로타리클럽(총재특별대표 이종소)의 스폰서 클럽으로 1983년 3월 30일 27명의 로타리안으로 창립하여 그동안 3730지구에서 대상클럽상 및 최우수클럽상, 우수클럽상과 모범클럽상 등 17회의 클럽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2019~2020 제37대 새홍천로타리클럽은 현재 60명의 회원이 활동중으로 금년 22명의 회원증강과 입회 대기중인 다수의 회원들이 있으며, 지역사회 봉사 및 국제봉사, 자연보호 및 환경정화활동,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맞춤형 물품 후원, 국가유공자 식료품 후원과 의료봉사 등 매월 각계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왕성한 봉사활동으로 국제로타리 3730지구 클럽의 선도적 클럽활동을 전개해 왔다.

새홍천로타리클럽 이규성 회장은 “SNS네트워크를 통해 37주년 창립일의 행사를 전격 무한정 연기 또는 취소하며 본 클럽의 창립일도 소중하지만 코로나19에 대한 염려가 큰 상황에서 더욱 큰 사회적 의무와 동행의 의미에 앞장서기로 했다”면서 “세계를 연결하는 로타리 2019-20 테마 실천과 초아의 봉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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