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과수·밭작물 봄철 저온피해 예방 당부
스크롤 이동 상태바
아산시, 과수·밭작물 봄철 저온피해 예방 당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기온의 변화가 크고 3월말과 4월 초에 국지적 이상 저온현상 예상
아산시청
아산시청

아산시가 농가에 봄철 갑작스러운 이상 저온현상으로 과수·밭작물 등 노지 재배 작물의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기온의 변화가 크고 3월말과 4월 초에 국지적 이상 저온현상이 예상돼 시는 저온 피해 대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과수는 평년대비 약 20일 정도 일찍 휴면이 타파돼 개화기가 앞당겨져 저온에 의한 암술고사 등 피해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과수 농가는 ‘미세살수장치’를 이용해 물을 흩어 뿌리는 살수법을 적용하거나, ‘방상팬’을 가동해 피해를 줄이고 과일나무의 저온 피해는 꽃이 빨리 핀 경우에 피해가 크기 때문에 수시로 꽃 상태를 살피고 인공 수분은 2~3차례 정도로 나눠 해야 한다.

비닐하우스 등에서 모종을 키워 노지에 옮겨 심는 밭작물의 경우 모를 기를 때 밤에는 보온, 낮에는 환기 등 온도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고, 늦서리가 지난 뒤 안전하게 심도록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봄철 이상 저온 현상으로 농작물의 성장이 더디고 결실이 불안정하거나 말라 죽는 피해를 볼 수 있으니 적극적인 예방 활동과 사후 관리를 통해 피해를 보지 않게 관리를 당부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