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9,935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16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20년 3월 1주차 주중 잠정집계 결과,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2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1.9%p 오른 42.9%를, 미래통합당은 1.2%p 내린 29.8%, 국민의당은 2.9%p 오른 4.6%를, 이어 정의당은 4.3%, 민생당 4.0%, 우리공화당 1.7%, 민중당 0.8%를 각 보였다. 무당층은 전주 주간집계 대비 3.4%p 내린 10.2%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일간 지표는 지난주 금요일(2월 28일) 40.5%, 3월 2일(월) 41.5%, 3일(화) 41.8%, 4일(수) 43.4%로 각 집계되었고, 미래통합당은 지난 금요일 30.3%를 기록한 후 3월 2일(월) 30.9%, 3일(화) 29.7%, 4일(수) 29.4%를 각 보였다.
한편, 이번 주부터 새롭게 조사한 21대 총선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는 더불어민주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36.7%, 미래한국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27.7%로 집계됐다. 이어 정의당은 9.1%, 국민의당 6.5%, 민생당 4.0%, 우리공화당 1.8%, 민중당 1.4%를 각 보였고, 무당층은 10.2%를 기록했다.
이번 주중 잠정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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