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19 사망자 6명으로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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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19 사망자 6명으로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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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발생 워싱턴 주 '비상사태' 선포
트럼프 대통령은 상황이 나빠지기를 바라지 않지만, 미국이 어떠한 상황에도 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COVID-19)에 의한 감염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잠잠했던 미국에서도 사망자가 6명으로 늘어났다.

미국의 사망자 6명은 모두 서부 워싱턴 주 시애틀 인근 지역에서 발생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 워싱턴 주 확진자 수는 모두 18명으로, 제이 인슬리 주지사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맨 처음 사망자는 중국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나머지 사망자에 대해서는 현재 감염 경로를 추적 중이라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지난 주말에 처음 사망을 한 두 사람은 모두 기저병이 있었고, 워싱턴 주 커크랜드에 있는 한 요양 시설에서 지내던 사람들로 알려졌다.

현재 미국 전역에서 감염 확진자는 33일 오전 현재 모두 102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워싱턴 주 외에 최근 캘리포니아, 로드아일랜드, 뉴욕, 플로리다 등지에서 새로 감염 사례가 확인되면서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달 29일 마이크 펜스 부통령, 주무 부처 장관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 미국은 바이러스에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상황이 나빠지기를 바라지 않지만, 미국이 어떠한 상황에도 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이번 사태와 관련, 절대 당황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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