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48,703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20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20년 2월 4주차 주간집계 결과, 정당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2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0.5%p 오른 41.0%를, 미래통합당은 2.7%p 내린 31.0%, 정의당은 0.2%p 오른 4.3%를, 이어 민생당 4.1%, 국민의당 1.7%, 공화당 1.6%, 민중당 1.0%를 각 보였다. 무당층은 전 주 주간집계 대비 4.1%p 오른 13.6%를 기록하였다. 무당층은 지난해 12월 2주차 조사결과(13.6%) 이후 11주 만에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민생당의 지지도(4.1%)는 통합 직전 조사(2월 3주차)에서의 세 정당의 지지도의 합계인 6.5%(바른미래당 3.0%, 민주평화당 2.2%, 대안신당 1.3%)에 비해 2.4%p 낮았다.
이번 주간집계는 무선 전화면접(8%), 무선(72%)·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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