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철(더민주,의정부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8일 제2호 문화여가 분야의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김후보는 이제는 워라밸 시대이며, 그만큼 지역 내 문화여가 공간에 대한 수요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하지만 의정부 내의 문화여가 시설은 높아지는 요구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며, 그래서 2호 정책공약은 의정부 시민들에게 그 필요성이 높게 요구되고 있는 문화여가 분야의 정책공약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첫째, 도심 속 테마공원을 조성을 밝혔다.

그 동안 마땅히 갈만한 곳이 없어 서울로 발길을 돌리던 우리 의정부 시민들에게도 ‘북서울꿈의숲’,‘양재시민의 숲’과 같은 대규모 도심 테마공원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의정부에 들어설 도심테마공원에는 문화아트센터, 실외수영장, 야외바베큐장, 식물원, 캠핑장 등을 함께 조성하여, 의정부 시민이라면 누구나 즐겁게 취미를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둘째, 복합컨벤션센터 건립을 추진하겠습니다.

서울의 세텍, 부산의 벡스코와 같은 다목적컨벤션센터를 반환미군공여지에 조성하여 경기북부의 중심 의정부에서도 국제전시회 및 국제회의 개최가 가능한 다목적 컨벤션센터를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복합컨벤션센터를 건립을 통해 의정부의 국제화·산업화를 지향하고 컨벤션센터 내에 조성될 다양한 문화 시설을 의정부 시민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의정부를 경기북부 문화예술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셋째, 민락지구 젊음의 거리를 조성하겠으며, 시군구별 ‘1 기초지자체 - 1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의정부 민락지구에 젊음의 거리를 조성하여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화거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넷째, 반려동물을 위한 전용 공원 조성 반려동물 1,000만 시대입니다.

사람과 반려동물이 더불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의정부에 반려동물을 위한 전용공원을 조성하여 반려견과 견주 모두가 안심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반려인과의 갈등 완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반려동물을 위한 전용 공원에서 발생되는 이익금은 유기견 입양 캠페인, 동물학대 방지 캠페인 등에 사용하여 반려동물과 사람이 모두 행복한 의정부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다섯째,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다목적 체육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생활체육이 의정부 시민의 건강을 지킵니다. 실내 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등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 시설이 포함된 국민체육진흥센터를 건립하여 턱없이 부족한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주민들과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다짐했다.

여섯째, 평범한 주민자치센터를 주민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겠습니다.

더이상 주민자치센터는 등본만 발급받으러 가는 곳이 아닙니다. 다양한 문화예술 컨텐츠를 개발하여 주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참여로 문화와 창의가 가득한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평범했던 주민자치센터를 주민참여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후보는 의정부 K-pop클러스터, 뽀로로 테마파크, 호텔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들어설 복합문화융합단지의 조속한 조성을 위하여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드리며, 우리 의정부가 지역 내에서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적극적으로 생산하고 소비하는 문화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