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억의 여자’ 이지훈, 짠한 연기부터 긴장감 고조시키는 연기까지 찰떡 소화
‘99억의 여자’ 이지훈, 짠한 연기부터 긴장감 고조시키는 연기까지 찰떡 소화
  • 고득용 기자
  • 승인 2020.01.1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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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 여자’ 이지훈이 위험에 처했다.

사진출처=KBS2 / 고득용기자 ⓒ뉴스타운
사진출처=KBS2 / 고득용기자 ⓒ뉴스타운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극본 한지훈, 연출 김영조, 유관모, 제작 빅토리콘텐츠) 27, 28회에서는 자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K 인베스트의 도움을 얻고자 했던 이재훈(이지훈 분)이 끊임없는 회유에도 자신의 의견을 무시하는 윤희주(오나라 분)을 떠나 다니엘(임태경 분)과 손을 잡았다.

DK 인베스트가 운암 재단에 투자하겠다는 사실을 알게 된 윤희주는 이재훈에 자금 집행을 멈추라며 완강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이재훈은 윤희주에게 진심을 다해 힘이 되어주고 싶어 노력해온 것을 강조했다. 하지만 윤희주는 이재훈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았다는 듯 무시했다. 결국 이재훈은 끝까지 고집을 꺾지 않는 윤희주에 실망하며 집을 떠났다.

이후 친한 친구가 필요하다며 이재훈에게 접근한 다니엘은 두 사람이 처음 만나게 된 VIP 클럽의 책임자 자리를 제안했다. 그를 통해 윤희주에게 잠재력과 능력을 보여주라 덧붙이자 이재훈은 자금 문제에 윤희주와 삐걱거렸던 것을 떠올리며 고민 끝에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후 다니엘과 정서연(조여정 분)을 만나 술을 마시던 이재훈은 우연히 다니엘의 와인 저장고에서 ‘까사 델 소로스(caza del zorro)’가 적힌 와인을 발견했다. 이에 다니엘의 정체에 의심이 들기 시작한 이재훈은 강태우에게 통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이를 감지한 다니엘에 의해 통화를 멈추게 된 이재훈의 모습이 그려지며 극의 긴장감을 한층 더 고조시켰다.

이날 이지훈은 휘청거리는 운암 재단을 살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지만 알아주지 않는 아내에 실망하며 집을 나가는 짠한 모습부터 와인 저장고에서 ‘까사 델 소로스’ 와인을 발견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모습 등 다양한 연기를 디테일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지훈과 임태경의 일촉즉발의 관계가 기대되는 KBS2 드라마 ‘99억의 여자’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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