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리 이사국 다수, 대북제재 완화 반대
스크롤 이동 상태바
안보리 이사국 다수, 대북제재 완화 반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개 이사국, 중·러 제출 결의안에 “NO!”
캘리 크래프트 유엔 주재 미국대사가 지난달 11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비확산과 북한을 주재로 한 안보리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캘리 크래프트 유엔 주재 미국대사가 지난달 11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비확산과 북한을 주재로 한 안보리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유엔 안보리 15개 이사국 가운데 절반 이상이 중국과 러시아가 제출한 대북 제재 완화 결의안에 반대하고 있다고 유엔 외교소식통이 밝혔다고 VOA가 2일 전했다.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한 이 소식통은 지난달 30일 안보리에서 열린 실무급 회의에서 9개 이사국이 중국과 러시아의 입장에 반대했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이어 “9개 이사국들은 결의안에 반대하거나, 결의안이 안보리의 단결을 위태롭게 하기 때문에 결의안 초안 논의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지난달 16일 안보리에 제출한 결의안 초안에서 북한의 주요 수출품인 수산물과 섬유 수출 금지, 해외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 송환과 관련한 조치의 해제 등을 제안한 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