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 쥐들이 남원에 모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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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쥐들이 남원에 모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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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설치류가 남원에 온다.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2020경자년 하얀 쥐의 해를 맞아 ‘G7(쥐세븐)정상회담’ 특별전을 오는 28일부터 선보인다.

산림청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재물(財物)․다산(多産)․풍요기원(豊饒祈願)의 상징인 설치류를 주제로 한 기획전시로,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나라 뿐 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 서식하고 있는 다양하고 신기한 설치류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

‘설치류생태관’에서는 ‘동물계의 천사 카피바라’, ‘숲속의 파일럿 하늘다람쥐’, ‘안데스산맥의 귀염둥이 친칠라’ 등을 비롯해 13개국 30여종 200여마리의 설치류 동물들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청정 남원 지리산에서 만날 수 있는 다람쥐와 청설모의 전시를 통해 백두대간 중요성과 보호․보전을 위한 메시지도 전달할 예정이다.

가족단위 관람객이 가장 좋아하는 ‘체험프로그램’에는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는 ‘동물교감 및 먹이주기체험’, ‘아기다람쥐의 도토리팽이놀이’ 등 경자년 흰쥐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있다. 이밖에도 전시관 10분 거리에 위치한 바래봉 일원에서는 오는 28일부터 내년 2월9일까지 지리산바래봉 눈꽃축제가 개최,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G7정상회담’특별전은 내년 1월 27일까지 남원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에서 열리며, 전 연령대가 입장가능하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7시30분까지이며, 전시관 입장객은 추가비용 없이 관람할 수 있다. (휴관일 매주 월요일, 설날당일 / 1월27일 월요일 정상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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