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베이비부머 세대 퇴직자들이 새로운 취업기회를 얻고 당당히 재도전할 수 있도록 돕고자 ‘2019년 행복화성 신중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다목적체육관(화산중앙로 16-1)에서 개최된다. 참여대상은 사전면접 예약자 및 행사참여 구직자로 약1,000여명이다.
화성시,와 화성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이 행사의 참여기업은 구인희망기업((주)부광여객, 대신알루텍(주), ㈜드림토탈씨스템, 휴먼스토리FS(주), ㈜태원이엔지 등 20개사다.
주관은 화성시일자리센터와 화성고용복지+센터, 그리고 경기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구인업체 및 구직희망자 간 현장면접 진행, 채용지원 등을 진행하며 채용관은 현장면접과 취업상담, 이력서 접수를 맡는다.
이어 홍보관은 우수기업 홍보, 일자리사업 소개, 고용지원사업 안내를 진행하고 행사지원관은 이력서 등 각종 문서 지원, 일자리 및 기업정보 검색대를 맡는다. 부대행사관은 이력서 사진촬영 및 인화, 노무법률상담 등 진행한다.
박형일 일자리정책과장은 “기업들이 퇴직자들의 숙련된 노하우를 적재적소에 활용해 경쟁력을 높이고, 구직자들은 인생이모작을 실현할 수 있도록 중장년층을 위한 종합 일자리시스템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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