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층 57%가 문재인 부정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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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층 57%가 문재인 부정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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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국민 51%가 ‘문재인 잘 못한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3명(무선 80 : 유선 20)에게 물은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33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11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1.0%p 내린 46.8%(매우 잘함 26.9%, 잘하는 편 19.9%)로 약보합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4%p 오른 51.0%(매우 잘못함 37.2%, 잘못하는 편 13.8%)로, 긍정평가의 격차는 오차범위(±2.5%p) 내인 4.2%로 벌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4%p 감소한 2.2%.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한미 방위비 분담금 논란 보도가 확대되었던 주 초에 하락세가 이어졌다가, ‘국민과의 대화’ TV방송 이튿날인 20일 일간집계에서 지난주 주간집계와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0.1%p, 77.4%→77.3%, 부정평가 21.6%)에서 긍정평가가 70%대 후반이 지속됐고, 보수층(▲2.0%p, 부정평가 76.8%→78.8%, 긍정평가 20.1%)에서는 부정평가가 70%대 후반으로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도층(▼3.6%p, 긍정평가 11월1주차 38.2%→11월2주차 44.3%→11월3주차 40.7%; ▲3.9%p, 부정평가 59.2%→53.3%→57.2%)에서는 긍정평가가 40%대 중반에서 초반으로 하락하고 부정평가는 50%대 초중반에서 후반으로 상승, 긍·부정 평가의 격차가 9.0%p에서 16.5%p로 벌어졌다.

기타 세부 계층별로는 중도층, 50대와 40대, 호남과 경기·인천, 대구·경북(TK)에서 주로 하락했다. 30대와 서울은 상승했다.

이번 주중 잠정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 참조.

리얼미터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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