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지역 설화가 담긴 창작인형극을‘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한 무료 공연으로 선보여 주민들에게 문화를 즐기고 지역에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창작인형극 ‘심술산 도깨비’를 공연한다.
공연은 오는 27일(수) 16:00 ~ 17:00 화성시 향토박물관(행정동로 96)에서 유치원생 이상의 아동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 관람신청은 화성시향토박물관 홈페이지(http://hsmuseum.hscity.go.kr/)온라인 또는 직접방문하면 되며 사전접수로 선착순 150명에게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은 극단 ‘애기똥풀’에서 진행하며 내요은 팔탄면 해창리‘에 있는 ‘심술산’을 배경으로, 옛 화성 사람들이 심술산에서 길을 막고 심술을 부리는 도깨비들을 기지를 발휘해 물리치는 이야기다.
백영미 문화유산과장은 “향토박물관이 지역의 풍부한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박물관, 미술관, 시립도서관 등과 함께 ‘문화가 있는 날’이벤트를 운영 중으로 행사 참여로 얻는 스탬프의 수에 따라 연말에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