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을 "명품 행복도시"로 만들어 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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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을 "명품 행복도시"로 만들어 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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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간 소신과 뚝심으로 일해온 김선교...민선 5대 양평군수에 취임

^^^▲ 선서하는 김선교 양평군수지난 4, 25 보궐선거에서 군민들의 앞도적인 지지로 당선된 김선교 군수가 27일(금)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군민들 앞에 엄숙한 자세로 선서를 하고 있다.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8만 7천여 양평군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겠습니다"

"특히 선거기간 군민들이 저에게 말씀해 주신 충고와 애환 그리고 함께 선거를 치루웠던 네명의 후보들에 공약과 의견도 군정에 소중히 담아가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이는 난 4,25 보궐선거에서 군민들의 앞도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된 김선교 양평군수가 던진 취임사의 첫 말이다.

양평군은 27일(금) 10시 양평군민체육관에서 정병국 국회의원과 이인영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 군의원 등 선출직 의원과 관내 기관· 단체장, 가족, 주민, 공무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선교 제5대 민선 군수의 취임식을 가졌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취임식를 통해 "이제 선거는 끝났다며 승자와 패자 할 것 없이 모두 8만 7천여 양평군민들을 위해 화해와 협력으로 일할때라면서 함께 지혜를 모아 모두가 행복한 양평건설을 위해 ‘친환경도시 양평건설’과 ‘경제 활력도시 양평건설’ 그리고 ‘교육·복지도시 양평건설’과 ‘친환경농업특구 양평’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며 양평의 프로젝트 비젼을 제시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먼저 "대한민국 유일의 친환경 도시 양평을 건설하기 위해 전력 질주 하겠다"고 약속 했다.

이를 위해 김 군수는 재임기간 동안 규제 완화와 정부의 보상 및 지원을 받기 위해 누구든지 꾸준히 설득하고 협상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어떠한 외압에도 결코 타협하지는 않을것이라고 분명히 밝혔다.

김 군수는 또 지역 생산을 늘리는 경제 활력도시 양평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의 생산을 늘어나고 소비가 원할해 지려면 인구가 늘어나야 하고 인구를 증가 시키려면 도시기반을 확충시켜야 한다면서 이와 같은 소신을 밝혔다.

특히 양평에도 도시가스를 들어오게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벤치마케팅과 세일즈외교를 하는 군수가 될 각오가 되어 있으며 생명과 건강산업 단지 조성 그리고 도시건설에 필요한 부동산 경기 부양 정책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서도 열악한 교육 환경과 복지도시 양평"을 건설하겠다고 약속 했다.

김 군수는 교육환경이 개선되야 인구도 유입되며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면서 이를 위해 교육발전기금을 확대조성할 것이며, 어린이와 여성을 위해 영․ 유아 보육시설 확대 그리고 출산 장려금 확대지원과 여성 인력개발, 창업보육센터의 설치 및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자녀들을 출가시키고 고향을 지키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운영비 확대와 마을회관 목욕시설 지원 그리고 방문간호사 확대 시행과 노인 일자리 창출, 요양시설 확충 및 기능 전문화로 노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노인복지 기반 확충으로 노인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복지회관 조기 건립 등으로 장애우를 위한 복지를 확대하겠으며 "친환경농업 특구 양평"을 더욱 발전시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양평 그누나 부러워 하는 명품 행복도시를 건설해 군민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국내외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한미 F T A를 친환경 농업의 산업화를 통해 정면 돌파하겠다며 확신에찬 모습을 보였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친환경 농산물 유통공사를 설립하여 친환경 농산물의 전국적 유통망을 구축해야 한다면서 농민은 생산에만 전력하고 군(郡)은 친환경 농산물을 유통시켜 전 국민이 양평군이 유통시키는 농산물을 소비하도록 하여 양평만의 농업경제이론을 만들겠다고 비젼을 제시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8만 7천여 군민들을 위해 근무하는 공직자들에게 책임과 권한을 분명하게 부여해 공무원으로서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면서 “군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수와 과오는 앞장서서 보호 하겠지만, 비리와 부정, 무사 안일한 자세는 결코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군수는 “군민 여러분께서도 행정과 정책의 일선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공무원들에게 힘을 보태 주시고 격려와 성원을 많이 보내주셔서 명품 행복도시로 가는 길이 구호만이 아닌 임기내 반드시 실현시킬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군수는 특히 “이제부터는 화해와 협력의 지혜를 모아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야 할 때”라며 “친환경도시 양평을 건설해 꿈과 희망이 있는 땅을 후손에게 물려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취임식을 마친 김선교 군수는 양평군의회를 찿아 이인영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환담을 나눈 뒤 별관 4층에 마련된 기자회견장을 찿아 기자회견을 했다.

이자리에서 본지 기자(뉴스타운)가 "도시가스 공급은 김선교 군수의 선거 공약이자 군민들이 바라는 숙원사업이기도 하지만 그리 쉽지만은 않은 공약일것 같은데 구체적인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27년을 양평군청에서만 일을 해온 풍부한 행정 경험과 노하우가 있기에 공약을 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물론 사업 비용도 적은 것은 아니지만 그리 어려운 것만은 아니다면서 임기내 꼭 해내고야 말겠다며 이러한 일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언론인들도 함께 힘을 실어달라고 주문했다.

또 "지금은 무소속으로 당선이 됐는데 다른 정당이 손짖을 하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김 군수는이제 공인의 임장으로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군민이 원한다"면 "군민의 뜻에 따른겠다"고 말하면서 8만 7천여명의 양평군민의 수장인 제5대 민선군수로서 취임 첫날 일정을 시작했다

^^^▲ 아름다운 축하지난 4,25 보궐선거에서 선전했던 한나라당 강병국 후보가 제5대 민선군수에 취임하는 김선교 양평군수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건내면서 축하를 하고 있다.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국민의례김선교 양평군수 와 박성숙 여사가 취임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취임직후 첫 기자회견민선 제5대 양평군수로 취임한 김선교 군수가 취임직후 별관 4층에 마련된 기자회견장에서 출입 기자단과의 회견을 하고 있다.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취임사김선교 양평군수가 27일(금) 양평군민 체육관에서 정병국(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인영 양평군의회 의장 그리고 관내 기관장과 단체장, 리장, 새마을지도자 등 7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취임사를 하고 있다.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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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재 2007-04-28 10:51:01
김선교 양평군수님에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저희 양평군에 많은 발전과 변화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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