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가 4일, 12월로 예정된 한국군과 미군의 대규모 연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에이스’를 예정대로 진행할 것임을 내비쳤다고 VOA가 5일 전했다.
데이브 이스트번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메일 성명에서 “연합공중훈련을 예정대로 진행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 언론은 한미 군 당국이 매년 12월 실시했던 ‘비질런트 에이스’(Vigilant Ace) 훈련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시하지 않기로 방침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런 움직임은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외교적 협상 노력을 군사적 차원에서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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