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 제 19기 중앙위원화 제 4차 전체회의(4중전회)를 오는 10월 28~31일에 개최한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전체회의’는 주요 정책 등을 토의하는 중국 공산당의 중요 회의로 통상적으로는 매년 가을에 개최된다. 단 지난해의 경우 미국과의 무역 전쟁 격화나 경제 감속 때문에 공산당 지보부 안에서 큰 견해차이가 있다는 추측성 보도와 함께 개최되지 않았었다.
따라서 지난 전체회의가 개최된 지 1년 반 이상 지났다.
신화통신은 “이번 4중전회가 28~31일에 개최되며, 주요 주제로 '중국 특색 사회주의' 제도의 지속·개선, 국가 통치시스템과 통치능력의 현대화와 관련한 중대 문제 등”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4중전회의 종료 후에 “이번 회의의 결정 사항 등을 상술한 성명을 신화통신이 공표”할 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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