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혼란의 불쏘시개였을 뿐이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국정혼란의 불쏘시개였을 뿐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청은 피의자의 대변인 역할 사과해야
YTN 캡처.
YTN 캡처.

바른미래당은 14일 조국 법무장관의 사퇴를 ‘불행 중 다행’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하지만 사퇴하면서 궁색한 ‘불쏘시개론’을 내놓은 것은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바른미래당은 “불쏘시개는 여기까지”라며 물러났지만 정작 국민은 그가 무엇에 쓰는 불쏘시개였는지도 몰랐고, 불쏘시개로의 자격을 의심해왔던 국민들로서는 황당하기 그지없다며 본인이 사퇴해야 ‘검찰개혁이 가능하다’는 주장을 이제야 하는 이유를 이해하기도 어렵다고 국민에게 각인된 조국은 국론분열의 핵심이었을 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조국 법무장관이 물러난 만큼, 국정 수습이 먼저”라며 국회는 조국 블랙홀에 매몰된 국정감사로부터 벗어나 정책국감, 민생국감으로 정상복귀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청와대는 국론 분열을 책임을 묻는 국정쇄신에 나서야 하며 조국 논란 속에 청와대와 민주당이 피의자의 대변인 역할을 했던 과오에 대해서는 분명히 잘못을 바로잡아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바른미래당은 검찰에 조국 전 법무장관을 비롯한 가족에 대한 철저한 수사로 국민적 의혹들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치적 외압 없는 공명정대한 검찰의 수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