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 유일의 청소년법인단체인 (사)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꿈이음(이사장 석도익, 이하 꿈이음)은 지난 26일 오후 6시30분 꿈이음 사무실에서 석도익 홍천문화원 부원장, 박문영 홍천군학원연합회장, 조미선 동면마을교육공동체 새끼줄 대표, 전상범 문화활동가, 허영철 알파카월드 대표, 허태범 진리아리도서관장, 전종기 홍천 1388지원단장, 신덕진 꿈이음작은도서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는 3/4분기 활동 및 회계보고와 4/4분기 활동계획을 심의 의결했으며, 지속가능발전 돌봄배움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꿈이음은 3분기 동안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청청골목축제, 사회참여프리젠테이션, 리틀다빈치, 돌봄문화교실, 청소년게이트볼대회, 평생교육프로그램, 사람책도서관 등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문화원, 전통시장상인회 등 지역기관과의 연계 활동을 통한 지역발전에 힘을 쏟았다.

4분기에는 세대공감 어울림 게이트볼대회, 내고장 탐방-홍천애(愛)삶, 꿈이음축제, 사람책도서관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아동청소년 문화 프로그램과 네트워크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로 했으며, 특히 체계적인 활동 활성화와 교육복지 취약지역을 위한 유관기관 연계 협력을 더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석도익 이사장은 “꿈이음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변화를 위한 생동감 넘치는 활동을 펼쳤으며 읍·면간 교육복지 균형과 주도적이고 주체적인 젊은이의 사회참여방안, 세대통합 활동 등 지역교육복지 네트워크 사무국 및 플랫폼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가능 발전하는 살기좋고 행복한 홍천지역이 되도록 회원은 물론 유관기관들과 연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