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6사단 108연대 1대대(대대장 최천일) 장병 24명은 18일 지난 태풍 링링으로 인해 벼 도복 피해를 입은 신림면 농가를 찾아 복구 작업을 펼쳤다.
당시 강풍으로 많은 벼가 쓰러져 수확을 앞둔 농가에 큰 근심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장병들이 복구 지원에 나서 약 3,088㎡의 논에서 벼 세우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향토사단인 육군 36사단은 해마다 지역 주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민 지원에 앞장서는 둥 주민과 하나 되는 군의 위상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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