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남도국악원은 이번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가위 특별공연을 마련했다.
추석 당일(13일) 오후 7시 진악당에서 '달빛 속, 맛난 국악' 공연을 개최한다.
민요 '달맞이, 팔월가, 진도아리랑', 무용 '강강술래', 단막극 '흥보가 중 화초장', 사물, 무용 '신명의 판' 프로그램으로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주민에게 국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아울러 '진악당' 앞 광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떡메치기, 전통팔찌 만들기, 민속놀이 체험, 먹거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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