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잘한 일"
스크롤 이동 상태바
"노무현 대통령이 잘한 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라크파병·한미FTA 협상타결은 힘든 결단!

 
   
  ^^^▲ 노무현 대통령^^^  
 

‘노무현 환경’이 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모습이다.

한미FTA협상 타결로 노무현 대통령의 표현기법이 다양성을 지니게 되었고, 그 중심에는 광범위하게 사회전반을 통해 다소간의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다이나믹스를 느끼게 한다.

노무현 대통령이 잘한 일을 손꼽으라고 한다면, 첫째가 이라크 파병이고, 둘째가 한미FTA협상 타결 건이다.

비록 퇴임을 10여개월 앞두고 지지 세력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단을 내려야했던 한미FTA협상 타결은 결국 노 대통령의 새로운 긍정적인 모습으로 다가설 가능성을 제시해 주고 있다.

가장 핵심적인 이데아는 노 정권 = 친북반미좌파라는 인식적 등식을 깰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었다는데 있다.

비록 짧은 임기가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노 대통령이 국정전반에 걸쳐서 새롭게 펼칠 수 있는 가능성 또한 한미FTA협상 타결이 가져다 준 긍정적 결과물일지도 모른다.

노 대통령이 국가적 미래를 생각해서 도약의 전환점으로 치환(置換)시킨 한미FTA협상 타결은 노 대통령에 대한 기존의 부정적인 인식을 다소간 없애주는데 새로운 지렛대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단된다.

노 대통령과 노 대통령의 지지 세력인 좌파세력은 결국 서로 상반된 길을 향하게 되었다. 좌파세력들은 촛불시위를 필두로 결사 반노투쟁에 나섰다. TV 화면에 비치는 시위주도자들의 모습은 항상 보아왔던 좌파의 그 인물 그 인물들이다.

결국 임기 10여개월을 남겨 놓고 지지 세력으로부터 정권퇴진 운동까지 맞닥뜨려야 하는 노 대통령의 모습은 한마디로 모양새가 결코 나쁘지 않다.

한미FTA협상 타결 반대 목소리가 이라크 파병 반대 목소리보다 훨씬 강하고, 끈질기리라고 예상되지만, 그렇다고 국가 미래비전의 도약대라고 할 수 있는 변화의 기회를 이제는 져버릴 수는 없다.

노 대통령이 보인 한미FTA협상 타결결단은 그래서 매우 긍정적인 모습으로 한국사에 기록될 것이다. 노 대통령이 한미FTA 협상 타결 결단을 환영하는 바이다.

자유언론인협회장. 육해공군해병대(예)대령연합회 사무총장·대변인 양영태 (전 서울대초빙교수. 치의학박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