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방송국 개국, 현지 주민과 상인이 중심
전주 한옥마을 방송국 개국, 현지 주민과 상인이 중심
  • 박현석 기자
  • 승인 2019.08.1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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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천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이미 세계인들에게 잘 알려진 전주 한옥마을을 더 많이 알리는 전주한옥마을방송국이 현지 주민들과 상인들이 중심이 되어 지난 16일 개국했다.

전주시는 한옥마을에 있는 전주시 현장 시청에 IP 방송시스템을 설치하고, 이를 거점으로 오목대 관광안내소와 전통문화연수원을 네트워크로 연결했고, 또 태조로와 은행로의 낡은 스피커를 교체 또는 신설하는 등 40개의 스피커를 일체 정비했다.

특히 방송국은 매주 금∼일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하는 현장 방송은 엽서로 여행객들의 신청곡과 사연을 받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한옥마을방송국 측은 청소년과 대학생 등 젊은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한옥마을의 특성에 맞춰 유튜브 방송도 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이세중 전주한옥마을 비빔공동체 이사장은 이날 "주민 주도로 한옥마을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방송국이 만들어져 기쁘다. 출발 단계라 부족한 점이 있지만, 여행객들이 편안하고 전주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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