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이 경기도 오산 소재 효사랑나눔요양보호사교육원과 평생교육 협력 및 교육훈련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자격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에게 역량개발 및 취업지원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두 기관은 지속적인 평생교육 업무협력을 기획하고, 교육 콘텐츠 제공 및 업무교류 등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효사랑나눔요양보호사교육원은 요양보호사교육기관으로서 경기도 지정 교육기관이며, 경기도청과 평택고용노동부,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평가 인증한 훈련기관이다.

효사랑나눔요양보호사교육원 최금숙 원장은 “지금까지 11여 년 동안 효사랑나눔요양보호사교육원을 운영하면서 요양보호사는 혼자서는 생활할 수 없는 클라이언트(대상자)를 보호하고 그들이 일상생활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직업이다. 점점 고령화가 되어가는 사회에서 결코 없어서는 안 되는 직종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클라이언트가 어르신들이 많다 보니, 요양보호사 업무를 돈을 버는 수단이 아닌 봉사라는 마음을 달고 임하라고 학생들에게 누누이 강조한다”며 “지속적으로 늘어가는 노인 클라이언트와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현재보다 더 발전하고 체계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 이러닝 사업본부 권은정 과장은 “요양보호사를 준비하는 학습자들이 사회복지 관련 교육과정을 배우는데 도움을 드리고 요양보호사로 활동하는 교육생들에게 개인역량을 키울 수 있는 학점은행제를 통한 만학의 꿈(사회복지전공)을 실현하여 요양보호사로서 활동함에 있어 전문적인 운영체계를 담당하는 프로가 되길 희망한다”며 “사회복지사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취득을 준비하는 학습자들이 세계적으로 단기간에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현시점에서 요양보호사자격증은 필수이며, 가족의 손길이 필요할 때 매우 유용한 자격증이므로 이번 협약을 통해 활발한 교류가 진행되길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은 교육부 정식평가인증 교육훈련기관으로 2018-19년도 소비자만족도 1위를 수상했으며 온라인수업을 통한 사회복지사2급, 보육교사2급 등의 취득과정을 운영하고 높은 수료율을 통해 학습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