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막옥수수축제 3연속 홈런을 칠 것인가?
문막옥수수축제 3연속 홈런을 칠 것인가?
  • 김종선 기자
  • 승인 2019.07.1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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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다마(好事多魔)랄까? 올해는 생기지 말았으면

원주 문막농협에서 매년 옥수수 축제 및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라는 이름으로 축제가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해를 거듭 할수록 축제의 규모가 커지는 등 축제의 명성도 원주를 떠나 타 지역으로 널리 퍼지고 있어, 주최 측에서도 농협조합원들도 성공적이라는 자평을 하고 있다.

그러나 축제 속에 호사다마(好事多魔)랄까? 좋은 일에는 흔히 방해되는 일이 많음이라는 고사 성어와 같이 문막주민들의 눈을 찌푸리게하는 일들이 5회, 6회때 연이어 발생하였다.

2017년 5회축제에는 느닷없이 특별한 소주병이 등장 했는데 그 이름이 소주의 유명브랜드를 묘사한 “00처럼으로” 문막농협만의 소주의 이름 상표를 만들어 축제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제공하였다. 그 이름의 내용은 두 가지로 하나는 “ㅇㅇ농협처럼” 또 하나는 특정인을 지칭하는 “000처럼”이라는 내용과 이름이 들어간 소주병 상표에는 특정인의 사진이 들어간 소주가 나돌았다.

그리고 2018년에는 축제장 약 3,400㎡정도의 바닥에 순환퍠기물인 시멘트, 아스콘 작은 폐기물을 깔아 주민으로부터 고발을 당하여 원주시청에서 지적을 당한 후 축제가 끝난 뒤 긴급 굴삭기와 덤프(25톤규모 3-4대)를 투입해 이를 제거한바 있는 환경법에 저촉되는 일을 저질렀다.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고는 문막주민들의 시선도 올해는 무슨 일이 생길 것인가?라는 근심스러운 눈으로 주목하고 있다.

농협이라는 농민을 상대로 한 금융기관에서 주최하는 축제라 사전 준비가 부족 할 수는 있으나 그래도 4회를 치른 경험이 있는 단체에서 이러한 말도 안 되는 문제점을 드러낸 것은 아직도 세상을 넓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일 것이라는 비난여론을 피해가기가 어렵다.

5회축제때 불거진 일은 사법기관에서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법률”위반협의로 조사를 하였으나 선거법에 저촉이 되지 않는다는 원주선관위의 판단에 따라 무협의 처분을 한바있고, (사진 : 당시 주민들에게 제공한 소주병을 모자이크 처리한것임)

6회 축제때 발생한 환경문제에 대하여는 원주시청에서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 하였다.(첨부사진 : 순환폐기물을 철거한 조치후 많은 량의 폐기물들이 방치된 현장)

작은 지역축제에서 2년연속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발생하여 주민들이 옥수수축제를 예의 주시하는 것이다. 이는 조합장을 직접 조합원들이 선출하기 때문에 보는 눈들이 과거와는 많이 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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