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동호인과 함께 미추홀구 치어리딩 활성화를 위한 첫 발걸음을 시작했습니다. 종목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치어리딩협회(이하 협회)는 미추홀포럼 대표운영위원장, 법무법인 백범 사무장 등 인천 지역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권현우 씨를 협회장으로 선출했다.

협회는 지난 2월 27일에 사단법인 대한치어리딩협회 인천시지부 미추홀구지회 설립 및 지회장 승인을 받은 권현우 씨를 지난 5일, 선거를 통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치어리딩협회장으로 선출했다.

협회장 선출 이후 협회는 미추홀구체육회에 회원종목단체 승인을 위한 서류를 제출하고 체육회 이사회 승인을 기다림과 동시에 7월 13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미추홀구 치어리딩협회 창립식 및 구민 대상 무료 강습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7월 초, 미추홀구체육회 종목 가입 승인이 결정날 경우 13일에 개최되는 창립식에서 미추홀구체육회 가입 인준식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창립식 이전 승인이 나지 않을 경우에는 승인과 별개로 권현우 협회장 취임과 함께 미추홀구 치어리딩 종목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나서며 승인을 기다린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창립식에서 권현우 협회장의 취임식과 함께 인천광역시 치어리딩협회 손윤미 사무국장의 종목 설명회, 종목 별 치어리딩 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2부 행사로 주민을 대상으로 한 치어리딩 무료 강습회를 개최해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치어리딩 종목에 대한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권현우 협회장은 “제대로 된 취임인사는 창립식에서 하겠지만, 부족함이 많음에도 지회 및 지회장 인준에 이어 협회장 선출에도 압도적으로 지지를 보내주셔서 감사하고, 더 낮은 자세로 치어리딩 종목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권현우 협회장은 법무법인 백범에서 사무장으로 재직하며, 미추홀포럼 대표운영위원장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재향군인회 이사, 한국주택금용공사 명예홍보대사, 인천광역시 4기 주민참여예산 ‘경제산업’분과 위원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치어리딩협회는 시협회 및 각 구협회와 함께 협업하며 인천지역 치어리딩 활성화를 위해 강습회 및 대회 개최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종목 저변확대에 나설 계획이며, 다음달 13일에 개최되는 창립식 및 주말 강습회에 지역 주민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