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죠인스풍향계 여론조사 지지율 도표^^^ | ||
조인스풍향계가 지난 7일 실시한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선두 이명박 전 시장은 38.4%로 지난주(42.2%)보다 3.8%P 하락했다. 반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지난 주보다 2.6%P 상승한 28.6%를 기록했다. 박근혜 전 대표는 지난달 7일 20% 이하로 떨어졌던 지지율이 3주 연속 꾸준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이다.
한나라 대의원 지지도 ,이명박 42% 박근혜 37%,
한나라당 대의원을 상대로 한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박근혜 전 대표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5~6일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한나라당 대의원 12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다.
차기 대통령 후보 경선에 다섯 명이 나올 경우 누구를 지지할 것인지 물어본 결과 이 전 시장 42.4%, 박 전 대표 37.0%, 손학규 전 경기지사 2.7%, 원희룡 의원 0.9%, 고진화 의원 0.2% 순이었다. '지지하는 사람 없다' 8.9%, 무응답 7.9%였다.
지난해 12월 말과 비교해 이 전 시장은 3%포인트 상승한 데 비해(39.4%→42.4%), 박 전 대표는 변함이 거의 없었다(36.6%→37.0%). 이 전 시장은 전체 대의원의 절반에 달하는 수도권과 호남 지역에서 지지를 얻고 있다. 특히 서울에서 53.1%, 광주.전라에서 54.0%의 지지도를 획득했다.
박 전 대표가 두 지역 대의원에게서 얻은 지지도는 각각 18.8%, 21.8%였다. 전화로 실시한 이번 조사의 최대 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6%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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