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원주(미래)캠퍼스, ‘한국에서 철학함의 의미와 방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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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원주(미래)캠퍼스, ‘한국에서 철학함의 의미와 방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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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원주(미래)캠퍼스 인문한국플러스(HK+)연구단(이하 ‘HK+연구단’, 단장 김영민)이 11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원주(미래)캠퍼스 청파회의실(대학본부 320호)에서 <제2회 석학강좌 : 한국에서 철학함의 의미와 방법>을 개최한다.

연세대학교 원주(미래)캠퍼스 HK+연구단은 2017년 출범 이후 근대한국학 연구를 심화시키고, 연구자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여러 학술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특히 <석학강좌>를 통해 한국학 분야의 석학에게 한국학의 과제와 전망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11일 개최되는 제2회 <석학강좌>에서는 김재현 경남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해 ‘한국에서 철학함의 의미와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김재현 교수는 이 땅에 근대적 의미의 철학이 어떠한 과정을 통해 성립했으며, 지금까지 어떤 경로를 통해 발전해 왔는지 오랜 기간 연구해왔다. 근대 학문 체계의 성립과 서양 철학의 수용 양상은 물론, 우리 지식인들의 철학 사상이 형성되는 과정에 대해 연구자 및 일반인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연세대학교 원주(미래)캠퍼스 HK+연구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7년간 약 10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근대한국학의 지적 기반 성찰과 21세기 한국학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학연구의 지적 계보를 구축하고 있으며, 한국학의 지평을 확산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들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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