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읍주민자치회(회장김영길)는 2일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등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휠체어트레킹을 진행했다.
인제읍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한국트레킹연맹, 인제군지체장애인협회, 인제국유림관리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림을 통해 배려와 나눔의 숲길 트레킹 문화가치를 창조하고 장애로 인해 평소 트레킹을 즐길 수 없는 장애인들에게 트레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숲체험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팀을 이뤄 장애인 특수 휠체어를 이용한 자작나무 숲길 트레킹과 자작나무 숲 해설, 전망대관람, 기념촬영, 중식, 팀별 선물교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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