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영 극단적 선택 암시글을 남겨 논란이 되고 있다.
31일 이유영이 자신의 SNS 계정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유영은 이날 하루하루를 지옥처럼 살고 있다고 호소했다.
또 이유영은 "죽고 싶다", "벗어나고 싶다" 등 대상과 이유가 명확하지 않지만 현재 삶에 지친 듯한 자신의 심경을 글로 대신했다.
최근 극단적 선택 시도 후 의식을 회복한 가수 구하라 또한 SNS를 통해 이유영과 유사한 발언을 남겼던 바, 이에 팬들의 걱정이 쏟아지고 있다.
사태의 심각성이 더해지자 소속사 측은 곧바로 사실 관계에 나섰고, 이유영은 이와 관련해 조심하지 못해 올린 실수라고 해명하며 심려 끼쳐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이유영의 의미심장한 글은 곧바로 삭제됐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의 신호를 보내는 듯한 뉘앙스가 포함돼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것 같다"라는 우려 섞인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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