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 핵심은 파괴된 한미동맹 복원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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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핵심은 파괴된 한미동맹 복원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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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의 여적행위는 즉시 중단되고 처벌돼야

 
   
  ▲ 페리 전 미 국방장관과 악수하는 박근혜 전 대표  
 

우리의 외교 주안점은 동맹관리, 경제협력, 국위선양이다.

군사력은 경제 및 과학 수준에 비례하며 우리의 경제능력과 과학수준을 가지고 북괴와 주변 강대국들 사이에서 생존-번영하기 위해서는 미국과의 군사동맹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

북괴를 비호하고, 자금을 대주며, 미국과의 동맹관계를 해치는 행위는 형법 제93조에서 규정한 여적죄(與摘罪)에 해당하며, 현재까지의 여적행위는 즉시 중단되고 처벌돼야 할 것이다.

앞으로의 외교 핵심은 지난 10년을 통해 파괴되어온 한미동맹관계를 복원하는 것이다.

모든 국가간의 거래는 상호 이익이 합치(interest congruence)할 때에 형성되며 모든 외교 노력은 국가 상호간의 이익이 합치되는 점을 찾아내고 개발하는 데 집중돼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 외교관들의 자격과 행동에 상당한 문제가 있다. 대개의 외교관들은 국위선양을 위해 일하는 게 아니라 교민들과 어울려 골프를 치는 등 지각 있는 교민들로부터 빈축을 사는 경우가 허다하다.

언어실력이 모자라 국제 외교관들이 모인 파티장에서 어울리지 못하고 한국인들끼리 모여 잡담을 주고받으며 파티를 때우는 경우는 더욱 많다. 외교관들에 대한 훈련과 정신자세를 바로 잡는 일이 시급하다. 가장 먼저 바로 잡아야 할 곳이 중국에 나가 있는 외교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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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07-03-04 11:49:55
외교의 수준은 곧 국민의 수준이다.
외교관들을 비난하기 전에 우리 스스로가 어떤 수준인지,
서로 인정해 주기보다, 너무 쉽게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고 비난하는 자세부터 버려야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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